(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6일 주중자기개발활동으로 용인특례시의회와 연계한 청소년지방자치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회청사 견학, 시의원과의 만남, 전자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모의의회 체험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배우고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하였다.

 

청소년들과 만남을 가진 윤원균 의장은 시의회와 시의원의 역할을 설명하며 청소년들이 앞으로 민주시민으로써 잘 성장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견학에 참가한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박 모 청소년은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주제로 모의회의를 했는데 실제 의회가 진행되는 장소에서 회의도 하고 전자투표도 했다.”며 “평소에 해 볼 수 없었던 경험이라 신기했고 이번 기회를 통해 지방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확실히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용인시와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며, 방과후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급식, 청소년상담 등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www.yiy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328-981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