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중기 ·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새해 다짐 밝혀
경기신보, 중기 ·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새해 다짐 밝혀
  • 수원뉴스
  • 승인 2018.01.08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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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도 경기신보 시무식 개최 -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병기, 이하 경기신보)은 지난 1월 2일(화), 재단 회의실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헌신을 다짐하고자 2018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기신보는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 도내 기업인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 6만 1천여개의 기업에게 2조 5천억 원이 넘는 보증을 지원해 창립 이래 최대?최고의 보증실적을 기록했다.

최고의 실적을 이룬 경기신보는 지난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더욱 열정과 헌신을 다하는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지기 위한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 우수 영업점 및 우수직원에 대한 도지사 및 이사장 표창 수여 ▶ 신입직원 임용식 ▶ 신년사 ▶ 축하 떡 절단식 ▶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끝으로 임직원간 새해인사를 나누며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병기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재단은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기 때문에 2조 5천억 원이 넘는 역대 최고의 보증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고, “재단 직원들이 작은 일에도 정성으로 최선을 다 한다면, 정성과 최선이 우리 재단을 변화시키고, 경기도를 변화시킬 것”이라며,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우리들의 일이 황금처럼 빛나고 값진 일이 되도록 올해도 정성과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김 이사장은 “새해에도 우리 재단은 도내 유일의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그 자리와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적극적인 보증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며, 경기도 서민금융지원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금융소외 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할 것이다”라며, “영업점 신설과 출장소 상시운영을 통해 재단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편리한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사옥건립을 통해 재단은 경기도의 금융허브로서 자금 지원은 물론 교육?컨설팅 및 복지?행정 등 종합금융연계지원으로 경기도 정책금융의 중심이 될 것이다”며, “임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여 일하고 싶은 조직, 활기차고 효율적인 조직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본연의 업무와 역할에 더욱 충실하여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재단, 경기도 경제를 이끌어 가는 재단, 혁신과 발전을 통해 미래로 나아가는 재단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