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영교 국회의원 ‘윤석열 정권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주제로 강연 … 참석자 열띤 호응
- 김승원 지역위원장 “당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소통의 장’많이 마련할 것”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승원)가 마련한 민주당원 교육 프로그램인‘제1회 민주시민 정치아카데미’가 지난 9일 오후 7시 수원시 노동자 종합복지관에서 김승원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지역당원과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옥분 교육연수위원회 위원장(경기도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민주당 최고위원인 서영교 국회의원이 강연자로 나서‘윤석열 정권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서 의원은 강연을 통해 현 정부가 70조원에 달하는‘초 부자감세’를 추진하면서 서민 중산층 예산 10조원이 줄어들 위기에 처한 현실을 강력 비판하며 참가자들의 열열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80여명의 참석자들은 강연을 들으며 국가와 민주당의 발전을 위해 당원으로서의 수행해나가야 할 역할과 과제 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한편 당원들 간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한 묵념, 내빈소개, 강연,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시간 40분 가량 진행된 뒤 마무리됐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이모 씨(50)는 “코로나 19로 당원들과 만나 소통할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모처럼 만에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많이 마련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승원 지역위원장은 “열정적인 강의를 펼쳐준 서영교 국회의원과 바쁜 일정에도 강의장을 가득 메워주신 지역당원과 시민 여러분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당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과 소통의 장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