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16일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서‘어려운 이웃을 위한 2022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행사를 열고 3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찬숙)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문고 등 20여 명의 단체자원봉사자와 4명의 환경관리원들이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김장김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50여 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확인 등의 방문서비스를 진행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단체원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김장김치로 우리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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