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간 더숨포레스트호텔에서 용인시 2030 청년봉사단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용인시 2030 청년봉사단 평가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1부 순서로는 올 한해 용인시 2030 청년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전에 선정되어 활동한 우수단체의 시상 및 사례발표가 진행되었고, 활동 단체 중 희망Dreamer(최우수상), 명지대 M.U.V(우수상), 라이오네스(우수상), 나날(장려상), UNSA 단국지회(장려상)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부 순서로는 박정규(한국멘토협회) 사무국장의 “청년의 도전과 희망,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나눔 및 미래설계“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고, 청년 봉사단과의 교류 및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가진 재능 및 전문성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핵심 인적 자산인 청년 세대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 2030 청년봉사단은 지난 2012년부터 운영되었던 용인시대학생봉사단을 『용인시청년기본조례』에 의거, 활동 대상을 청년층으로 확대하여 지난 해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각 청년 단체들이 주거환경개선, 멘토링, 탄소중립 실천 교육 및 캠페인 진행,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