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관내 생활폐기물 업체 8곳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용인특례시, 관내 생활폐기물 업체 8곳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 정기숙
  • 승인 2023.02.0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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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리환경·용인실업(주)·(주)광신·(주)고려환경·중앙환경(주)·(주)청우실업·(합자)용인환경·중앙실업(합명) -
용인특례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8곳이 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용인특례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8곳이 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1일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8곳이 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민희 한우리환경 대표이사, 최용찬 용인실업() 전무이사, 이상은 광신 이사, 김종만 고려환경 대표이사, 한석우 중앙환경() 대표이사, 김호철 청우실업 이사, 김태기 (합자)용인환경 전무이사, 박종대 중앙실업(합명) 소장 등 8명이 이상일 시장실을 찾아와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들 기업은 지난 2016년부터 함께 마음을 모아 시에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2016년과 2018년에는 각각 성금 1000만원을, 2020년에는 성금 2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한석우 중앙환경()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 나마 도움이 됐으면 해 8개기업이 한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용인특례시를 쾌적한 도시로 만드는 일은 물론 따뜻한 도시로 만드는 일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특례시 시민들을 위해 불철주 생활폐기물을 수거해주시는 8개 기업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까지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