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민참여 소통·화합의 장 명칭 확정 … ‘경기도민 정책축제-나의 경기도’
경기도, 도민참여 소통·화합의 장 명칭 확정 … ‘경기도민 정책축제-나의 경기도’
  • 현경환
  • 승인 2019.02.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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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경기지방정치축제(가칭)의 행사 명칭 확정
- 도민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하고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정책축제의 장’
- 오는 10월 18일 ‘경기도민의 날’과 연계해 개최 예정

도민과의 직접 소통 강화와 숙의 민주주의실현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경기지방정치축제(가칭)’의 공식 명칭이 경기도민 정책축제-나의 경기도로 최종 확정됐다.

도는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명칭 공모와 도민 여론조사 등을 거쳐 오는 10월 열리는 행사의 공식 명칭을 경기도민 정책축제-나의 경기도로 최종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018경기도민의 날을 기념해 10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열릴 예정인 경기도민 정책축제-나의 경기도토론숙의(熟議)’를 통해 의사를 결정하는 행정 패러다임으로의 변화에 발맞춰 마련된 행사로, 민선7기 대표적인 공약사항 중 하나다.

도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경기도민 정책축제를 소통마당화합마당으로 구성했다.

소통마당은 도민공론장, 정책포럼, 토크콘서트, 토크타임 등 도민 참여의 장으로 구성됐으며 화합마당은 정책 홍보부스, 정책카페, 버스킹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도는 경기도민 정책축제가 도민들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하고 정책결정에 참여하는 경기도 대표 정책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도민 홍보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창호 경기도 민관협치과장은 “‘1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나의 경기도가 의사결정 과정에서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유용한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