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회용컵 없는 날 모두가 동참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7일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의 참여 확산을 위해 영통구 청사내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시작했다.
영통구는 앞으로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청사 출입구에 1회용 컵 자율비치대를 설치하고 1회용컵 사용을 다함께 멈추자는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청사에 출입하는 누구나 무분별한 1회용컵 사용을 다시 돌아보게 만들고 일상에서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자는 취지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과 영통구 전 공직자들의 작은 실천이 꾸준히 이어져 모두에게 좋은 모범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선도적인 동참을 하는 영통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2월부터 3월까지 식품접객업 소상공인을 주 대상으로 1회용컵·빨대 등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캠페인 ‘1회용품 줄여가게’를 알리는 등 1회용품 사용줄이기 참여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수원뉴스-SUWO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