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 장충체육관서 열린다
‘2023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 장충체육관서 열린다
  • 한상훈
  • 승인 2023.04.04 2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일(일) 오전 10시, 그라시아스합창단 부활절칸타타 공연
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 부활절 메시지 전한다
2023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 이미지 기독교지도자연합(CLF)
2023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 이미지 기독교지도자연합(CLF)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범세계적인 목회자 단체,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주관하는 ‘2023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가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9()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개최되는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에서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공연과 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부활절 메시지, 기념 공연 등이 진행된다.

 

부활절 칸타타공연은 우리의 죄를 위해 고난을 받고, 피 흘려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사흘 만에 부활한 이후의 과정을 담은 음악극으로, 세계적인 합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섬세한 연기가 더해져 부활의 참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에는 CLF 박영국 총재를 비롯해 진 로플러(미국 국제등대기도회협회 회장), 벤하민 로멜리 베가(멕시코 선한목자오순절교단협회 회장), 미겔 앙헬 마테이(아르헨티나 코이노쟈 기독교중앙선교회 설립자), 이발두 루이즈(포르투갈 루지타나선교회 회장), 에스라 사르구남(인도 EIC교단 회장), 아서 기통가(케냐 기독교 대주교) 등 각국 주요 교단 목회자들과 1백여 개국 기독교인들이 온라인으로 함께한다.

 

부활절 연합예배와 집회의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부활절을 기념하면서도 예수 부활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십자가에서 피 흘려 우리 죄를 영원히 사하시고, 부활하셔서 우리를 의롭다 하신 예수님을 믿는 것이 부활절의 참 의미다. 내 죄가 씻어졌고, 의롭게 된 것을 믿는 부활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는 유튜브 채널 ‘CLF KOREA’를 통해 생중계되며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6개 국어로 동시통역 된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https://clf.ac/eas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활절연합예배 #부활절 #한국기독교연합 #기독교지도자연합 #CLF #KCA #기독교 #수원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