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장중학교는 인공지능 활용 중심의 디지털 창의 역량 실천학교 선정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를 활용한 1학생 1교수자 형식의 교수학습과 AR과 VR활용 등의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 적용의 첫발을 내딛다.
태장중학교(학교장 박희순)는 2023년도를 미래 시대 새로운 교수학습의 장을 여는 원년으로 수업에서의 인공지능,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하는 지능형 교수학습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태장중학교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의 SASE 클라우드 네트워크 구축으로 무선망의 속도와 보안을 개선하여 안정적이고 안전한 모바일 교육 환경 기반을 마련하고, 그 위에 디지털 창의 역량교육 실천학교로서 인공지능(챗 GPT 활용 등), 에듀테크 활용 교육으로 학생 개인별 맞춤형 학습 지원 체계를 조성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생성형 인공지능(AI) 챗 GPT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19일 포럼을 개최했다. 총신대학교 김수환 교수의 챗 GPT의 사용과 교육적 활용, 교육의 주체인 학생과 교사의 역할은 무엇인가에 대한 기조 강연이 이루어졌으며, 본교 교사의 챗 GPT 적용, AR/VR 및 인공지능 활용(코스웨어, 인터넷 사이트 등) 수업 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발표를 통해 에듀테크 활용 수업에 따른 무선망의 안정성, 다양한 앱, 코스웨어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 신장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생성형 인공지능 챗 GPT, Bard 활용을 위한 다양한 질의(프롬프트) 방법, 음성이나 이미지 인식, 번역 등의 확장 프로그램 활용 수업의 방법도 제시되었다.
이번 포럼을 통해 ▲1학생, 1교수자의 학생 맞춤형 교수학습 적용 사례의 발굴 ▲생성형 인공지능(챗 GPT, Bard), 인공지능 교육 사이트 등의 교수학습 적용 방안 ▲현장 교사의 인공지능 기반 교육 활동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인근 학교, 지역대학 연계의 미래형 교수학습자료 개발과 공유 등 현장에서의 다양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교육지원의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희순 태장중 학교장은 “교원은 생성형 인공지능(챗 GPT, Bard) 등 고차원·고지능 기술 등을 현장에 적용하며 교수와 학습의 주체로서 새로운 교육 환경에 스며드는 노력과 열정으로 미래 교육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향후 도래할 새로운 교육 환경을 예측하고 준비하는 것이 미래교육으로의 출발을 여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학교 교육과정 적용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