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사) 한국 산림보호협회 경기도협의회에서는 (회장, 강일찬) 2023 문경세재 맨발 걷기대회 페스티발에 참가했다.
맨발 걷기대회 페스티발은 탄소중립, 생활 속 실천 캠페인으로 경기도에서는 90여명이 참여했고 전국적으로는 1.500명이 참여했다.
맨발 걷기대회 페스티발은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고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들이 많이 늘고 있다.
탄소도 줄이고 건강도 챙긴다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사람들은 맨발로 걷는 것이 병원 약 먹는 것보다 낫다는 체험으로 걷는 장소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나. 문경은 자연길이어서 피로감도 없으며 걷기도 매우 좋다.
문경시는 체험 할 수 있는 프로를 만들어 걷는 즐거움과 일행들과의 협동심을 유발하는 신발 던지기, 단체 줄넘기를 하여 이기는 팀에게는 상품도 수여 했을 뿐 아니라 유명 가수도 초대하여 여흥을 즐기게 했다.
맨발로 걷다가 산에서 내려오는 찬물에 발을 담그고 휴식을 취하다보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동료들과의 담소는 시간을 멈추고 동심으로 돌아가게 한다.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은 하루를 마음먹고 비워놓고 문경으로 들어와 걷기도 하고 물에 발을 담그니 근심도 걱정도 다 날아갔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문경시장님과 이미자 국회의원. 한국일보대표는 끝날 때까지 동석하여 시민들에게 마음속 정치를 하였다.
아침10시부터 오호 5시까지 행사일정을 마치고 행운권 뽑기까지 자리를 지킨 결과 사) 한국 산림보호협회 경기협의회 소속 팔달지부 회원4명은 행운권이 뽑히는 행복을 누렸다.
하루를 소비한 것 같으나, 건강과 웃음과 여흥의 3박자가 모두에게 제공되어 그 효과는 일 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15회째가 되지만,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를 할 터이니 내년에도 꼭 오시라는 초대를 받고 돌아오는 발걸음은 또박또박 즐겁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