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심리상담 등 지원 확대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심리상담 등 지원 확대
  • 정기숙
  • 승인 2019.03.22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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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협력·후원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권찬호 수원시복지여성국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을 비롯한 수원시 드림스타트 협력·후원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찬호 수원시복지여성국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을 비롯한 수원시 드림스타트 협력·후원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2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7개 드림스타트 협력·후원 기관과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협력·후원 기관은 버드내아동발달센터 해맑은정신건강의학과 행복한우리동네의원 ()웅진씽크빅 ()대교눈높이 평실사 협회 수원여대 산학협력단 등 7개 기관이다.

 

협약 기관·업소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서비스, 심리 검사·치료, 영어·수학 등 학습, 동화구연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3개 드림스타트 센터(우만·세류·매교)에서 1000여 명의 영유아·어린이를 보살피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찬호 수원시복지여성국장과 드림스타트 사업 협력·후원기관 관계자 20여 명 등이 참석했다.

 

권찬호 수원시복지여성국장은 오늘 협약으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지원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