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오는 7월 20일부터 사계절 썰매장 및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7월 20일(토)부터 8월 25일(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에는 휴장한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사계절썰매장은 사계절물썰매와 더불어 20m규격의 물놀이장과 유아풀도 마련되어, 성인뿐만 아니라 유아들도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공연프로그램과 AR스포츠존 및 포토존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해 이용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 요금은 25세이상 16,000원, 16세이상~24세이하 14,000원, 8세이상~15세이하 12,000원, 36개월 이상~7세이하 10,000원 이며 용인시민은 2,000원 할인, 20명이상 단체(주중한정) 1,000원 할인, 생활관 이용자 1,000원 할인, 용인시에 거주하는 18세 이하 미성년 자녀 1명을 포함한 2명 이상 자녀를 둔 가정의 부모와 미성년 자녀는 3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감면 사유가 중복될 경우 감면액이 가장 큰 사유 하나만 적용이 된다.(신분증 및 감면서류 지참)
또한,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 담당자와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에는 이용고객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을 전년보다 더욱 넓게 설치해 더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
할 예정이다.
황재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는 “사계절썰매장은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용인시를 대표하는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