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촌초등학교, ‘솔빛나래’윈드오케스트라 제19회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에서 초등부 대상 수상
수원중촌초등학교, ‘솔빛나래’윈드오케스트라 제19회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에서 초등부 대상 수상
  • 한송희
  • 승인 2024.09.0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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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기찬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 주도의 예술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확인
수원중촌초등학교, 제19회경기도청소년관악제에서 초등부 대상(사진1)
수원중촌초등학교, 제19회경기도청소년관악제에서 초등부 대상

 

수원중촌초등학교(교장 홍석호)828일 용인시 용인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열린 19회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에서 초등부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자긍심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도내 청소년들의 상호 교류의 장 마련과 예술, 문화적 감성을 함양하고자 경기도 주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수원중촌초등학교 솔빛나래 윈드오케스트라2014년에 창단되어 다양한 축제와 대회에 참가하고, 해마다 아침맞이 연주와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솔빛나래 윈드오케스트라(지휘자 박인배)는 현재 3~6학년 60여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일 아침 합주 연습과 매주 파트 연습 그리고 방학 중 캠프활동을 하고 있다.

 

6학년 유하율 단원은 아침 일찍 등교해서 했던 합주연습, 여름방학 캠프 등 여러 가지가 떠오르는데 무엇보다 빠지지 않고 꾸준히 합주에 참석했던 단원들과 열심히 지도해 주신 지휘자님이 제일 고맙다. 졸업 전 우리 오케스트라가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임은선 오케스트라 지원단장은 우리 단원들, 지휘자님, 학교 모두 고맙고 감사드린다. 코로나로 인해 많이 위축되었던 오케스트라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다시 예전같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석호 교장은 예술적 감성으로 공감하며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드는데 학생 주도 예술활동에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