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은 5일 용인교육지원청 본관 대강당에서 조직문화 개선·갑질 에방을 위하여 청내 중간관리자인 장학사 및 6급 일반직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 역량 강화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간관리자 소통 역량 강화 협의회는 조직문화 개선·갑질 예방을 위한 청렴과제 실천의지를 강화하기 위하여 용인교육지원청의 관리자와 직원 간 소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장학사 29명, 6급 일반직 33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갑질 근절대책에 따른 사업부서(지도·감독부서)의 갑질 조사 역량 강화 연수, ▲학교 종합감사 지원 장학사의 감사 역량 강화 연수가 함께 이뤄져서 중간관리자의 역량 강화로 용인교육지원청의 적극행정·공감행정 문화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했으며, 용인교육지원청만의 특색있는 ▲청렴약속·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용인공감, 소통 Day’, ▲연말 청렴약속 실천 우수사례·실천왕 선발 등 청렴실천 추진과제를 정하여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앞으로 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청렴 정책을 함께 만들고 추진함으로써 현장이 체감하는 ‘청렴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