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수원기독호스피스회 호스피스전문 자원봉사자 교육수료식
제58회 수원기독호스피스회 호스피스전문 자원봉사자 교육수료식
  • 정다겸 기자
  • 승인 2024.09.0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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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호스피스재단 수원기독호스피스회(회장 김환근)9311시 수원기독호스피스센터 은혜채플룸에서 2024년 제58회 호스피스 전문자원봉사자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봄 312일 교육을 시작하여 528일까지 이론교육 20강좌가 10주 동안 60시간 이루어졌으며, 521-22일까지 심화 교육 4강좌가 10시간 진행됐다. 그리고 10주간 동안 30시간의 임상 교육을 거쳐 23명이 수료식에 참여했다.

제58회  호스피스 전문자원봉사자 수료식에 참여한 교육생 모습

 

자원봉사회 최인례 회장의 기도와 호스피스 중창단(지휘 박희경)의 찬양과 본 재단 이사장인 안광수 목사의 열매가 중요합니다말씀이 있었다.

 

수료식에서 58기 교육을 돌아보는 박인제도 교육팀장의 학사보고와 수료생 대표로 김현태 님 외 14명의 봉사자 선서가 있었고 임국희 외 22명이 수료증과 임명장을 받았다.

 

수기총 상임회장 박재신 목사의 축사와 58기 반장인 한옥경님의 답사 그리고 58기 수료생 전원이 마음 모아 준비한 후원금 기증도 있었다.

 

수료를 축하해주기 위해 선배 봉사자 권하나 님의 행복 축가와 호스피스 워십팀(단장 이춘선 외 고경숙, 김후경, 박인제도, 최인례)일상’ ‘은혜등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수원기독호스피스회 워십팀이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
수원기독호스피스회 워십팀이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

 

무엇보다 본 수료식이 뜻깊은 것은 수원기독호스피스센터 팀장인 이순자 님의 한결같은 수료생들에게 향한 아름다운 마음에 있다. 아침 일찍 양재꽃시장을 다녀오고 교육섬김이들과 함께 화관을 만들어 수료생들 머리를 장식해 주었다.

 

수원기독호스피스 전 교육팀장인 이승연 님은 종이접기로 만든 와이셔츠에 커피 방향제를 담아 수료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예쁜 커피 방향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