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릴레이 캠페인 참여로 청소년 도박 근절 사회적 관심과 동참 유도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은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된 이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도박이 큰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학교폭력 등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지는 상황을 알리고 청소년 도박 근절의 추진 동력을 확보 및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김희정 교육장은 “최근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도박 문제가 많은 이슈로 부각되고 있고, 이는 학교 폭력과 2차 비행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안이다.”라며, “선제적이고 내실 있는 도박 예방교육과 유관기관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여 용인 학생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실질적인 도박 예방교육이 학교 현장에 적용되고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현장이 될 수 있도록 ▲경기남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연계 찾아가는 도박 예방교육 지원 ▲학교 도박 예방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학생 자치활동 연계 도박 예방 근절 캠페인 주간 운영 ▲교육과정 연계 학생 도박 예방교육 우수사례 발굴 등을 추진하여 학생 도박 근절 및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김희정 교육감은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을 지목하고 챌린지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