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 후원‘헬로메이플 코딩교실’통해 게임 코딩 학습
◦ 학생들이 직접 게임을 만들며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향상
◦ 기업과 협력하여 스마트 교육 활성화 도모
효탑초등학교(교장 채규조)에서는 지난 9일 넥슨에서 후원하는 ‘헬로메이플 코딩교실’을 컴퓨터실에서 진행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단순한 코딩을 넘어, 자신만의 아바타를 꾸미고 이를 활용한 게임 코딩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넥슨의 헬로메이플 프로그램을 통해 6단계 튜토리얼을 진행하며 이동 조작, 오브젝트 배치, 몬스터 생성 및 이동, 조건문과 변수를 이용한 아이템 줍기 등 다양한 코딩 기술을 배웠다.
튜토리얼을 마친 후, 학생들은 스스로 블록 코딩을 활용해 게임을 제작하며 다양한 창의성과 코딩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이번 코딩수업에서는 단순히 기계적으로 오브젝트를 옮기는 코딩이 아닌, 학생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아바타와 게임을 직접 만들며 게임 개발자가 되는 과정을 경험한다.
이처럼 게임을 개발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코딩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으며, 코딩의 창의적 활용과 문제 해결 능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었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게임을 즐기는 소비자가 아닌, 게임을 만들어가는 개발자가 되어보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매우 의미가 깊다.
이번에 행사를 진행한 학생(유수환)은, “평소에 게임을 좋아했는데, 이번에는 직접 게임을 만들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어요. 특히, 제가 만든 아바타가 게임 속에서 움직일 때 정말 뿌듯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찾아오는 코딩교실 담당인 교사(김희수)는,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키우길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채규조 교장은 “이번 헬로메이플 코딩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코딩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스마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효탑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스마트 교육의 가능성을 제시하였으며, 향후 현대차가 주최하는 ‘현대모빌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미래 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