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선생님과 함께, 행복한 책읽기로 집중력과 사고력 쑥쑥!!
수원 화양초등학교(교장 윤미경)는 2024학년도 입학식을 시작으로 1학년 신입생 대상의 교장선생님의‘책 읽어주기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평소 독서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윤미경 교장선생님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으며, 3월 4일(월) 초등학교 입학식을 시작으로 학기별로 2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본 프로젝트의 목적은 학교생활에 적응 중인 1학년 학생들이 즐거운 책 읽기를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일 뿐만 아니라 집중력과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교 교장선생님이 직접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동화책을 읽어주며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1학년 학생들은 책 읽어주는 교장선생님을 친근하게 생각하고 “교장선생님~ 책 읽어주러 언제 또 오세요?”라며 책 읽는 시간을 기다린다.
윤미경 교장은 "독서 습관은 어린 시절부터 형성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깨닫고, 평생 책을 사랑하는 행복한 독자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의 반응과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화양초등학교는 이외에도 학년별 작가와의 만남, 4월 23일 세계 책의 날 기념 주간 행사, 매월 온가족 책 읽어주기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성 및 독서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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