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삼면 지역발전협의회 참다 못해 폭발 직전
원삼면 지역발전협의회 참다 못해 폭발 직전
  • 한상훈
  • 승인 2019.07.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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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삼면 지역발전협의회 긴급 임원회의 개최
원삼면지역발전협의회에서 말하고 있는 정동만 회장
원삼면지역발전협의회에서 말하고 있는 정동만 회장

 

원삼면 지역발전협의회(이하 원지회) 회장 정동만은 용인시 미래산업추진단(단장 고해길)으로 부터 주민면담 요구 검토사항 회신을 받고 긴급 임원회의를 지난 26일 원삼면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원지회 정동만회장은 임원들 앞에서 지난 6월 24일 용인시청에서의 원삼면 대표 주민면담시 요구한 것에 용인시 검토 결과 회신을 놓고 원삼면민을 우롱하고 기본 형식보다도 못한 답변을 내어 놓은 용인시와 용인시 미래산업추진단에게 강한 어조로 불만을 표명하였다.

이번 요구사항인 "배후도시 조성 확정" "수용지 주민들의 피해 최소화" "반도체클러스트 사업구도 확정 경위" "협력단지 이전" "공동주택 부지 용도 변경" "토지수용 최소화" "사업 주최자는 누구"에 대한 불성실한 답변을 놓고 원지회는 용인시반도체클러스터 연합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한상영)와 협조하여 재차 공문을 발송한 후 성의 있는 답변이 회신 안될 때에는 1순위 2순위 3순위의 강도 높은 대응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특히 원지회는 용인 SK하이닉스반도체 클러스터 일잔산업단지 조성 발표 이후 용인시는 원삼면들에게 단한번의 설명회를 갖지 않고 산업단지 조성 진행을 하는 것에 원삼면민 모두는 참다 참다 못해 폭발할 지경이라고 말했다.   

이어 용인시는 답변 요구일에 맞춰 미국 실리콘밸리로 출장 백군기 시장을 맹비난하며 원삼면민을 무시하는 행동을 용인시가 지속 할때에는 강한 단체 행동을 하겠다고 원지회는 말하였다.

원지회는 요즘 일본정부의 반도체 소재 규제로 원삼SK하이닉스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내 입주 할 기업들 중 불화수소 샌산 업체등 아주 위험한 업체들의 입주가 예상되는 바 SK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입주 업체들의 생산 제품들에 대한 리스트를 요구하였으며 이에 응하지 않을 시는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 자체를 원천 무효화 하겠다고 말하였다.

 

http://www.wonsa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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