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가 개막전 먼저 다녀온 썰렁한 수원야행
수원뉴스가 개막전 먼저 다녀온 썰렁한 수원야행
  • 한상훈
  • 승인 2019.08.0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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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행궁 앞 불꺼진 수원야행
수원 행궁 앞 불꺼진 수원야행

 

수원시는 화성행궁 일원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야경에 펼쳐지는 성안의 불빛 장관이 펼쳐지는 행사가 시작된다고 한다.

수원뉴스는 개막을 하루 앞둔 저녁에 통닭거리 팔달문 유동골뱅이 앞 행궁 카페 거리를 거쳐 장안문까지 전체를 둘러보았다.

행사의 준비는 거의 갖춘 것 같으나 시민들은 이 행사를 알지 못하고 평상시 늘 하던 행사로 알고 있었다.

통닭거리는 극한직업 영화에서 알려진 수원왕갈비통닭으로 손님들이 붐비나 영동시장 앞 팔달문 시장거리는 유동인구 없는 상막한 거리이며 공방거리에는 입추인데 다니는 시민 거의 없고 맛집 유동골뱅이집만 손님들로 가득차 있고 행궁 앞은 아직 어두운 불빛 광장이었으며 움직이는 자전거 택시 운전수들만 타고 손님을 기다리며 카페거리는 불꺼진 거리로 간간히 불켜진 카페는 사장님만 외로이 있었다.

이런 행사의 취지가 무엇이며 어디에 홍보비를 썼는지 우리동네 이웃동네 시민들은 아무도 모르는 행사 수원시 공무원 기관단체 기관장들만 참여하는 행사인 것 같다.

모름지기 수원야행은 2016년 부터 시작하여 올해도 진행되는 행사 갔은데 어려운 소상공인 소기업 중소기업에 수원시가 투자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다른 시에서는 수원시를 기업 없는 130만 도시 기업을 쫒아낸 도시라 일커른다 즉 삼성전자 대한방직 한일합섬 KCC 선경인더스터리 해태유업 농진청 공무원연수원 등 타시로 이전했고 이웃 작은 시인 오산시도 움직이는 LG가 있고 화성시는 활발한 삼성반도체와 중소기업이 즐비하다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 용인시는 SK하이닉스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하는 등 살아남기 위한 자구책에 바쁘다 하지만 수원시는 행사를 위한 행사만 많은편으로 시가 자생할 수 있게 중소 대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때 시민들이 가슴으로 들어 올 것이다.

수원뉴스 한상훈기자

jangsa@naver.com

http://suw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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