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보현)는 3월 17일 면 마스크 1000개를 직접 제작하여 수원시보육아동과에 기증했다.
연합회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 중인 가운데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수원시어린이집 원장들이 직접 제작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하도록 멸균기를 이용해 소독까지 마친 뒤 전달했다.
김보현 회장은 “코로나19로 정상적인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면 마스크 제작에 참여해 준 어린이집원장들에게 감사인사와 수원시 관내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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