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도심 속에서 텃밭 체험할 수 있는 ‘시민농장’ 개장
수원시, 도심 속에서 텃밭 체험할 수 있는 ‘시민농장’ 개장
  • 권승균
  • 승인 2020.04.0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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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동 시민농장 전경
탑동 시민농장 전경

 

수원시는 시민들에게 친환경 영농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농업의 중요성 알리고, 도시생태농업을 활성화하기위해 탑동 시민농장, 두레뜰·물향기·청소년 문화공원 등 총 4개소 2000계좌를 신청받아 배정받은 시민이 도심 속에서 텃밭 체험할 수 있는 시민농장개장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한다고 했다.

 

시민농장 텃밭 체험은 주말에 많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텃밭 2부제 시행을 한다며 텃밭 번호 짝수는 토요일, 홀수는 일요일에 방문하도록 안내하고 탑동 시민농장은 체험 텃밭 뿐 아니라 교육텃밭(도시농업전문가·어린이농부학교·도시농부아카데미 등)을 조성해 도시생태농업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 기회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