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반도체클러스터연합비상대책위원회 임원회의 개최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연합비상대책위원회 임원회의 개최
  • 조진모 기자
  • 승인 2020.05.2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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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병으로 연기가 지속되었던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연합비상대책위원회 5월 임원회의를 개최하였다.
용인반도체연합비상대책위원회 임원회의 모습
용인반도체연합비상대책위원회 임원회의 모습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연합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위원장 한상영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연기가 지속되었던 임원회의를 28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독성리에 위치한 연미향 회의실에서 각분과별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한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집회 시위도 금지되어 우리의 행동을 표시하지 못하였다고 하면서 오는 6월에는 강한 행동을 경기도, 용인시, SK에 보여주자면서 이를 위한 투쟁분과위원회 주최로 각분과위원회의 도움을 받아 투쟁을 시작 해 볼 것을 회의에서 안건 제시 가결하였다.

 

그동안 비대위가 지속적으로 용인시와 SK하이닉스에 요구했던 사항인 "이주대책 마련", "보상대책 마련", "수용관련 법개정", "환경관련 문제" 등에 대하여 답변과 함께 관철 될 때까지 용인반도체클러스터산업단지 조성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획분과위원회에서는 수용 예정지역인 독성1리 독성2리 독성3리 죽능5리 죽능1리 죽능6리 고당리 일부에 대한 기록보존 기초조사 및 보존계획안을 비대위에 제시한 후 용인시청 용인시문화원에 사업을 협의 하기로 하였다.

 

끝으로 비대위 임원 전부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느스해진 우리의 목소리를 6월부터는 다시 한번 높여보자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