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6월의 상인에 ‘경기도 상인 의병’ 선정
경상원, 6월의 상인에 ‘경기도 상인 의병’ 선정
  • 김재희
  • 승인 2020.06.02 0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코로나19 대비 자율방역 위해 경기도상인연합회 주도로 지난 2월 발족
○ 경기도 126만 자영업자, 상시 가게 소독으로 지역 일상 안전 확보에 만전
6월 이달의 상인 경기도 상인 의병
6월 이달의 상인 경기도 상인 의병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6월의 상인으로 경기도 상인 의병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선정은 61의병의 날에 발맞춰 역사의 고비마다 힘을 뭉쳐 위기를 이겨냈던 의병이 오늘날에도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 상인 의병은 지난 27일 발족돼 코로나19에 대비 자율방역을 통한 청정상권을 유지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경기도상인연합회 주도로 31개 시·군 자체대책본부와 체계적 방역체계를 운영하며 상시 가게 소독, 위생수칙 준수, 식자재 살균 등을 통해 지역 일상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박재양 경상원 경영기획본부장은 조선 시대 외세의 침략, 대한제국 시기 일제강점기를 거쳐 90년대 IMF 금융위기 등 역사의 파고를 대한민국은 평범한 사람들의 조직된 힘으로 이겨냈다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도 126만 자영업자와 함께 대한민국이 오늘을 견디고 내일을 함께 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역사 속 이달의 상인관련 자료는 경상원 홈페이지(www.gmr.or.kr)-알림마당-역사 속 이달의 상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