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반도체클러스터연합비상대책위, 은성아그로파크와 이주재정착부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용인시반도체클러스터연합비상대책위, 은성아그로파크와 이주재정착부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조진모 기자
  • 승인 2020.06.09 0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용인SK반도체클러스터 내 기존농업인을 위한 이주 재정착부지 업무협약을 체결함.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연합비상대책위원회 이주 재정착부지을 위한 양행각서 체결전 간담회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연합비상대책위원회 이주 재정착부지을 위한 양행각서 체결전 간담회

 

용인시반도체클러스터연합비상대책위원회(이하 연합비대위) 한상영 위원장은 8일 오후 2시 농업법인 은성아그로파크주식회사 대표이사 손재우와 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약식 간담회를 갖은 후 협약을 위해 원삼농협 소회의실로 이동 연합비대위 위원장 및 은성아그로파크 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SK하이닉스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부지로 수용되는 기존 농업인과 농업관련 업체를 이주하여 스마트팜 및 스마트팜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날 한상영위원장은 협약에 앞서 인삿말로 강제로 수용되어 오랜기간 농업에 종사하여 왔던 수용지 농민들을 위한 대책의 하나로 스마트한 미래 농업으로의 전환을 하고 수용 농민들의 경쟁력 강화를 갖추어 사업 할 수 있게 하기위해 농업법인 은성아그로파크(주)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농업법인 은성아그로파크(주) 손재우 대표이사는 이주재정착부지 확보와 사업 관련 인 허가 문제등 신속하게 추진하여 실음에 빠진 수용지 농업인의 새로운 미래 농업을 위한 이주재정착부지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하였고 이로 인해 수용 농업인들의 걱정이 조금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연합비대위와 은성아그로파그는 양해각서 체결과 함께 이주재정착부지가 확정되고 수용농업인들의 사업이 확정될때까지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