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반도체클러스터연합비상대책위원회는 SK하이닉스반도체 수용지 내의 기록보존 사업을 위해 용인시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사업에 참여 했다.
용인시반도체클러스터연합비상대책위원회(이하 연합비대위) 한상영위원장은 SK하이닉스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으로 수용되는 지역에 대한 기록보존을 위해 각 수용지 리별 담당자를 두어 기록보존 사업을 진행한다고 지난 18일 오전 11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에 위치한 원삼농협 소회의실에서 연합비대위 기획분과 오규성 위원장과 조사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 서두에서 말했다.
이사업은 SK하이닉스반도체 산업단지 개발로 인해 조상대대로 수백년 내려온 고향마을이 영원히 사라지는 위기를 맞아 보존가치가 있는 유 무형 사물에 대해 조사 및 보존이 필요하여 청년 및 중장년 일자리 발굴과 함께 용인시 주관으로 추진하는 일자리창출 사업에 참여함으로서 뜻이 있다고 주관하는 연합비대위 오규성 기획분과 위원장은 말했다.
오규성 위원장은 사업 기간 8월 17일부터 12월 17일까지 3개월간 15명의 조사원이 수용지역 7개마을인 독성1리, 독성2리, 독성3리 일부, 죽능5리, 죽능1리 일부, 죽능 6리 일부, 고당리 일부 448만평방미터를 2인 일조가 되어 옛지명 유래, 전해지는 마을풍속, 보존가치가 높은 유물 유적, 뜰 언덕 하천 골짜기 이름등 유래 명칭, 마을을 빛낸 인물로 분류 정리하여 사전준비 기초조사 사진 및 동영상 촬영 보존기록물 정리 및 제작 1차 보관작업 시연회 2차 본완작업 기록보존물 보존 및 주민 배포로 사업을 마무리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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