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불편 폭발하는 거북시장내 불법 점유 영업형태 고발
주민 불편 폭발하는 거북시장내 불법 점유 영업형태 고발
  • 현경환
  • 승인 2020.10.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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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속을 피해가며 저녁 시간에만 인도 차도위를 점유 영업하는 거북시장 내 업소
거북시장내 인도를 점유하고 영업하는 모습
거북시장내 인도를 점유하고 영업하는 모습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유명 외식업소들이 즐비한 수원장안문거북시장(이하 거북시장)은 조선 정조대왕이 화성 축성시 장안문밖 새술막거리 모태로 형성된 시장으로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으나 코로나19 감염병 유행하고 있는 요즘 저녁만 되면 거북시장 일부 업소들이 인도 차도를 점유한 영업 형태가 지속되며 소음과 이곳을 지나는 주민들로부터 눈살을 찌프리게 한다.

 

특히 거북시장(회장 차한규)은 현대화 시장으로 만들면서 인도는 넓이고 차도는 좁히면서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보행이 편리하게 만들졌으며 인근 공영주차장까지 만들어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리성을 가져와 시장 상인들의 경기 활성화를 이끌고 있었다.

 

하지만 지속되는 불법 점유 영업 행위에 성난 주민들이 장안구청에 민원을 넣어도 아무런 조치가 없다고 말하는 주민들 중 주민 황씨는 방관하고 있는 장안구청(청장 이범선)은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강한 볼멘소리를 하며 불법영업에 항의하는 시민들을 신원조사하는 경찰은 또 누구를 위한 경찰인지 모르겠다고 말하였다.

 

저녁마다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거북시장 내 불법 영업행위로 불편을 격는 인근 주민들은 하루 빨리 이러한 불법점유 영업행위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