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이산가족상봉 적십자회담을 금강산에서 열기로 합의하였다.
남북은 22일 이산가족상봉을 위한 적십자회담을 금강산에서 열기로 합의하였다.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후 서명된 판문점선언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논의키로 합의한 내용이었다.
이산가족상봉행사는 8월 20일~26일(7일간)열리게 된다. 이산가족상봉은 2015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그동안, 북한의 정책변화와 정치적 이슈로 가족 상봉을 외면하던 북한은, 북미회담과 남북교류의 기회를 [이산가족상봉]으로 물꼬를 트고있다.
회담공동 협의문에 따르면, 이산가족 남과 북 100명씩 상봉키로 하였다. 이에 27일 한국측에서 시설점검단이 파견되어 진행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이산가족 현재등록자수는 13만 2124명이며, 생존자는 5만 6890명이며, 생존자 약 80%가 70세이상이다.
북한은 이산가족상봉과 관광재개 중국과의 관광항로 개척으로 독자적인 경제압력을 돌파를 시도하고 있으며, 중국과의 관광도 곧 재개 할것으로 보인다.
(CYBERWEEK 주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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