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상반기 20명 안정적 재창업 성공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상반기 20명 안정적 재창업 성공
  • 김재희
  • 승인 2020.11.1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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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道내 폐업 소상공인 대상 재창업 지원사업 지원대상자 40명 선정 및 창업지원
○ 재창업 희망자 대상 재창업교육, 컨설팅, 사업화지원 최대 2천만원 등 지원
○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사업” 상반기 선정자 24명 중 20명 성공적 창업 완료
소상공인 재창업지원 교육 입교식 단체사진
소상공인 재창업지원 교육 입교식 단체사진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도내 폐업 소상공인 중 재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사업” 최종 선정자 중 상반기 20명이 안정적으로 창업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사업” 지원 대상자는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제조업 등 4개 분야로 ▲창업자 역량 ▲창업계획의 성공가능성 ▲성장성 안정성 등을 평가해 평균 2대1의 경쟁률로 상반기 24명, 하반기 16명의 총 40명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재창업 도전의 성공률 향상”을 위해 창업계획 재검토 및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재창업교육과 전문가컨설팅을 지원받았다.

경상원은 차수별로 상반기 지원대상자는 금년 10월내, 하반기 지원대상자는 내년 2월내 재창업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재창업시 필요한 ▲시설구축 ▲사업홍보 ▲아이템개발 ▲초기 재료비 등 사업화지원금을 최대 2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더불어 경기신용보증재단과의 연계를 통해 재창업교육 수료자 대상 “창업 3개월내 최대 3천만원, 창업 3개월 후 최대 1억원 한도”의 소상공인 재창업 자금 대출을 연계 지원하며, 10월말 기준 20명, 평균 26백만원의 재창업자금이 지원되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홍우 원장은 “경기도내 경영실패로 인한 폐업자들은 자신감 하락과 경력단절에 의한 취업난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도내 폐업자수 대비 40명의 재창업 지원은 너무 적은 지원으로 아쉬움이 있지만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이후 더 많은 재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재확산과 지속」에 따른 지역상권의 어려운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경상원은 유기적이며,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기반으로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사업” 상반기 지원대상자 24명중 20명을 안정적인 창업으로 성공시켰으며, 현재 창업 준비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4명을 금년 11월내, 하반기 지원대상자 16명은 내년 2월내 창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