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입대의 회장 갑질이 이제는 주민에게까지! 어디까지 막가려나~
아파트입대의 회장 갑질이 이제는 주민에게까지! 어디까지 막가려나~
  • 주만근
  • 승인 2020.11.21 0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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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생명과 안전에 대한 민원을 묵살하는 입대의
- 주민들의 의견을 간섭이라는 입대의회장
- "나이 먹었으면, 가만히있지 왜? 주민선동이냐"는 폭언도 일삼는 입대의회장
몰지각한 입대의회장들의 갑질로 사회적 문제가 이슈화 되고 있다.이제는 남의 일이 아니다
몰지각한 입대의회장들의 갑질로 사회적 문제가 이슈화 되고 있다.
이제는 남의 일이 아니다

조원2동에 소재하고 광교산자락의 조용한 아파트에 계속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주민들은 입대의에게 "주민의 생명과 관련 된 위험한 환경에 대한 공익적 민원을 집단민원"으로 접수 해 달라고 세번씩이나 아파트게시판을 통하여 요청하였다. 입대의는 아파트게시판을 통해 민원을 넣지 않는 것은 인정할수 없다고 하여 게시판에 올리게 된 것이다. 

주민들은 이러한 입대의의 방침에 의거하여, 아파트게시판을 통해 수차례 민원서류 제출을 요청하였으나, 입대의에서는 "주민생명에 관한 민원요청"에 대한 업무조차 다루지 않는 파렴치한 주민갑질을 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간단하다.

입대의는 모든 결정권이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업무를 결정지면 주민은 따라야 한다는 사고로, 주민의 재산과 법적인 부분을 고려치 않고 즉흥적으로 진행하였던 [아파트 간판 발주의 문제]로부터 발단이 되었다.

입대의회장은 전광판으로 아파트 간판을 하겠다고 하였다. 이에 주민들은 불법적인 간판을 진행하려는 것에 대하여, 주민들이 사전에 법적, 허가적 사항을 검토하여 주민의 재산을 불법 간판으로 만들어 주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주민이 조언한 것이 입대의 회장의 기분에 거슬린 것이다.

이 아파트는 그동안 입대의와 소통의 원활함은 물론, 주민 카톡방에서 주민민원을 해결하는 선진주민의 표본이었다.

그러나, 이번 입대의 회장은 주민들과의 소통을 중시여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판단한 내용을 검토없이 집행 한다는 것이다. 주민카톡 방에서 주민들이 의견을 내어 주민들에게 소식을 전하는 커뮤니티를 선동이라고 한다. 주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이에 무조건 동조하는 두 명의 동대표까지 합세하여, 고급아파트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고 주민들은 이야기하고 있다.

이들은 전광판간판으로 밀어 붙이다가 불법이라느 것을 뒤늦게 알았으며, 이제야 다른 방향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이는 주민에게 감사하여야 한다. 간판도 주민들에게 의견을 묻고, 이를 존중하는 결정을 내렸어야 만 한다. 이제는 어쩔 수 없이 문자 채널 간판(문자만있는 간판)으로 결정하고 발주 하였다.

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아파트 차량출입 자동인식 발주를 놓고, 주민들은 아주 좋아하였다. 진행을 위하여 동의를 받는 상황에서 놀라운 일이 생겼다. 갑자기 주민들은 이야기도 하지 않은 진출입의 구조변경으로 주민 불편을 자아내는 방안이 누구의 머리에서 튀어나왔는지 황당하여 주민들이 부결 시킨 적이 있다. 주민들의 의견을 끝까지 존중하는 소통의 창구가 입대이어야 함에도 입대의가 임의 결정을 주민들이 따라야 한다는 사고는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고 주만근위원장은 말하고 있다.

이것 뿐 만이 아니다.

코로나 확산으로 대면을 피하여 한다는 사회적 규정이 있음에도 입대의 회의비를 올려 달라는 입대의가 주민동의를 요청하여, 선거관리위원들이 이런 시기에 입대의회의비 상향조정은 생각해 보아야 되지 않느냐고 점잖게 의견을 제시하여 진행치 못 한 적도 있다. 너무 개인적 사고의 일만 신속하게 추진한 것 같아 주민들에게는 불안감만 쌓이고 있다.

, 일부 말썽 많은 어떤 경비 한 사람이 입대의 회장에게 자기 편한 데로 이야기를 전 한 것을 듣고, 확인도 안 하고, 일 잘하는 청소용역을 무조건 사표받아야 한다고 입대의에 무조건 찬성하는 두 동 대표까지 합세하여 그만두게 하려 한 적이 있었으나, 지혜로운 H 동대표가 나서서 실제 현황조사를 한 후에야 무마된 적이 있다. 이러한 행위가 불법인 줄도 모르는지 당당하다.

입대의가 청소용역과 관리소직원을 함부로 다루는 갑질로 요즘 사회적 문제가 생기고 있다. 과연 그러한 행동이 적법한 절차인가도 확인하지도 않은 문제로 주민들에게 문제를 야기하고, 해법 없는 판단으로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

입대의의 갑질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지난 927일날에는 입대의의 두 동대표와 입대의회장까지 합세하여 주민에게 전화하여 나이 먹었으면, 가만히 있지 왜 주민선동하냐? 고 항의 전화를 하였으며, 주민 카톡방을 다시 만들라고 하여, 주민들이 입대의 동대표들을 카톡방에서 축출한 사실도 있다.

주민과의 대립이 입대의의 주 업무가 되고 있다. 주민과의 공익적 가치를 누리고 발전적 사고로 운영하는 것이 입대의의 할 일이다. 자기 개인적 감정으로 주민의 일을 안하는 입대의는 직무유기에 속 한다고 본다.

, 한 사람의 민원으로 등산객과 지역주민 통행 차단이라는 긴급회의까지 하였다. 이 또한, 확인치도 않고 성급한 긴급회의를 입대의가 추진한 것이다. 주민들은 고급아파트로 열린 아파트로 가자고 5년 전에 주민 의결을 거쳐 결정한 것을 한 사람의 중요 하지도 않은 민원에 왜 집착하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입대의회장의 의견에 생각과 판단 없이 따르는 동대표는 주민들에게 호된 질책을 받을 것이다.

아파트 입대의의 갑질은 주민생명을 담보로 한 주민동의까지 첨부한 간단한 민원서류 한 장도 작성도 못하고, 진행도 안 하는 행위가 얼마나 잘 못 된 것인 줄도 모르는 입대의가 우리아파트에 있다는 것에 주민들은 한숨을 쉬고 있다. 한 주민은 이렇게 이야기 한다. ”간판이 그렇게 중요하냐? 주민의 생명이 더 중요하다.“라고...

입대의의 갑질은 주민 폭언과 위협은 있어도, 주민안전을 위한 일에 대해서 전혀 취하지 않는 최고 입대의 갑질의 표본은 이분들이라고 본다.

주민들은 아파트 이미지 때문에 고민하였지만, ”입대의에 강력한 항의책으로 아파트 외부에 현수막을 붙이겠다고 하며, ”일 안 하는 입대의 동대표에게는 직장까지 찾아가 그들의 좀비 행동을 막아야 된다고하였다.

그 동안 주민들은 입대의 결정을 제재하거나 의결을 못하게 한 적이 없다. 주민들의 재산의 피해를 막기 위해 제안 한 것이 참견이라 생각하는 입대의는 주민들의 의견을 과연 존종하고 있는지 알고 싶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더 묻고 싶다.

입대의는 무조건 주민의 최고 결정권자라 하였다. 그런데 주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민원은 무시하는가?“ 주민의견에 결정권이 없다면, 주민의 의견을 따라야 한다!

(CYBERWEEK- jmk5169@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