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극복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제 1회 세렌디피티 정기공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지치고 힘들어하는 할 때 코로나19 극복과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제1회 세렌디피티 정기공연이 비대면으로 열렸다.
정기공연 프로그램은 무관중 녹화 공연으로 진행 되었으며 비나리, 吾等(오등), 판굿으로 구성하여 보여주었다.
특히 비나리는 '빌다'의 옛명사형으로 고사덕담소리를 뜻하는 말로 빠르고 경쾌한 자진모리 장단으로 부르는 앞소리인 '선고사'와 회심곡 풍의 느린 장단으로 된 뒷불로 축원과 덕담을 이루며 공연을 보시는 분들의 무사태평과 소원성취를 발원하는 곡이고 오등은 나오 무리등 우리들이라는 의미로서 기존 세렌디피티의 창작음악 반주 위에 살풀이춤의 애환과 진도북춤의 세련됨과 소고춤의 즐거움을 갈려 우리만의 느낌으로 재해석 했다는 작품이었고 끝으로 판굿은 오늘날 연희의 기초가 되는 부분으로서 연희쟁이들의 신명나고 맛깔나는 가락이 특징이며 판굿의 꽂이라고 할 수 있는 개인놀이에서 각가의 악기들이 자웅을 겨루며 스스로를 뽐내는 것이 특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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