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진행되는 남북정상회담의 준비를 위해, 한국 측의 선발대가 16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이번 정상회담에는 한국 주요 대기업의 총수들도 동행한다.

16일 아침 서둘러, 남측 준비요원들이 대략 90명의 선발대가 버스와 중계차 등으로 출발했다. 육로로 남북출입사무소를 통과하여 평양으로 향한 선발대는, 경호와 행사의전, 보도, 통신의 4개의 부문에서 구성되어 있다.

한국의 문제인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당위원장과의 이루어진 3번째의 정상회담으로, 18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두 정상의 만남에 따른 주요장면이나 주요한 행사 및 이벤트가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청와대는 16일 오후, 정상회담에 재벌총수와 문화, 예술 분야의 관계자 등 대략 200명이 동행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회담은, 미국과 북한의 사이에 교섭이 난항을 겪고 있는 비핵화가의 해결초점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한국측은 주요한 재벌총수를 동행시키는 것은, 북한의 경제분야 협력에 대한 지원목적이 있을 것으로 전망 되며, 문화부분에서는 특히, K-POP을 선보일 예정이다.

(cyberweek 주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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