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랑상품권 설 연휴까지 3조 팔렸다…11% 초과 달성
지역사랑상품권 설 연휴까지 3조 팔렸다…11% 초과 달성
  • 김재희
  • 승인 2021.02.2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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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창남 기자 = 지역사랑상품권이 올해 1월1일부터 설 연휴인 2월14일까지 총 3조원 가량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신속 판매를 실시한 결과, 당초 계획한 목표액 2조7000억원에서 30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총 15조원으로 어려운 지역경제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자치단체와 협업, 설 명절까지 2조7000억원 어치를 팔고 오는 3월까지 4조5000억원을 판매할 예정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Δ경기 4828억원 Δ인천 3984억원 Δ전북 2670억원 Δ대전 2400억원 등의 순으로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는 지역사랑상품권 신속판매 실적 등을 고려해 하반기 추가 지원사업(국비 6% 지원, 지방비 4% 매칭)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상반기 판매실적과 우수사례 등에 대한 성과평가를 거쳐 추가적인 인센티브 지급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역사랑상품권 판매가 급증하고 있음에 따라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3월 중 '전국 일제 단속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재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 중인 지역사랑상품권에 많은 국민이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고민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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