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장협-한국복지대학교 장애인복지증진 및 유니버설디자인 환경확산 협약 체결
경기지장협-한국복지대학교 장애인복지증진 및 유니버설디자인 환경확산 협약 체결
  • 최순희
  • 승인 2021.03.30 2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경기도 장애인 위한 이동권 증진 등 장애인 복지정책 개발 필요 인식
○ 유니버설디자인 생활환경 확산을 위한 공동연구 등 협력
한국복지대 업무협약
한국복지대 업무협약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호, 이하 경기지장협)330일 국립한국복지대학교(총장 성기창, 이하 한국복지대학교)와 경기도 장애인복지증진 및 유니버설디자인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장애인을 비롯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동권 증진 등 장애인 복지정책 개발의 필요성에 따라 마련되었고,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유니버설디자인 생활환경 확산을 위해 공동연구 활동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복지대학교는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고등교육과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장애인-비장애인 통합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국립대학교이며 최근 한경대학교와 통합을 추진하여 거점 국립대로 발전을 앞두고 있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장애인의 이동권 증진 등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개발 유니버설디자인 생활환경 확산을 위한 공동연구 활동 장애인복지증진 및 유니버설디자인 환경확산을 위한 자원 상호활용 및 교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복지대학교 성기창 총장은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와 협력하여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증진에  역할을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했다

 

경기지장협 김기호 협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향후 민--학 협의체로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이번을 계기로 앞으로 양 기관이 장애인 복지 정책 발전을 위해 서로 끊임없이 협력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는 2004년 경기도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를 개소하여 편의시설 적합성확인 대행기관으로서 현재까지 경기도 내 장애인 등이 이용 가능한 편의시설 설치 확대에 힘쓰고 있으며 누구나 자유로운 인간으로서 활보할 수 있는 사회 환경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