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돌림빵 당한다" 측근 정성호 발언 논란
"이재명 돌림빵 당한다" 측근 정성호 발언 논란
  • 한연수
  • 승인 2021.07.14 0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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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2020.11.20/뉴스1 © News1


(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측근으로 불리는 정성호(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돌림빵' 발언을 내뱉어 논란이다.

정 의원은 13일 방송된 모 방송사 정치 관련 프로그램에서 '예상보다 이 지사를 향한 견제가 심하냐'는 질문을 받자 이 같은 발언을 했다.

정 의원은 "(이재명이) 소위 돌림빵 당하는 것처럼 공격한다"고 답변했다.

한편 여배우(김부선) 스캔들 관련 질문에 대해 정 의원은 "해당 여배우가 형사 고소까지 했지만 아무런 증거가 없다는 것이 객관적으로 밝혀졌다"고 했다.

또 정 의원은 "당내 경선에서 사생활 문제가 논의되는 것이 경선 과정을 진흙탕으로 만들고 품격을 떨어뜨린다"는 주장을 폈다.

이와 관련 논란이 일자 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모 방송사와 인터뷰 중 이재명 지사가 다른 후보들로부터 집중공격 당하는 상황에 대한 의견을 물었을 때 소위 돌림빵 당하는 것 같다라고 비유했다"면서 "내 의도와는 다르게 부적절한 비유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토론회가 공정 균형 있는 상호 검증이 돼야 함에도 한 후보만 집중 검증하는 것의 부적정함을 지적하려는 것이었는데 그 비유를 적절하지 못한 표현으로 해 오해를 불러 일으킨 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정성호 의원은 경기 양주시를 연고로 둔 4선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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