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수원새마을금고(이사장 이재원) 송죽동 조원2동 대의원 14명은 2일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해안사구 테마여행을 다녀왔다.

휴일 이른 아침 출발한 일행은 서해 겨울 바다의 시원함과 자연의 신비로 생긴 해안사구 탐방로를 거닐며 대의원 간에 담소 소통하면서 멋진 장관에 감탄을 머금지 않았다.

우리나라에도 모래 언덕인 사막이 있구나 하면서 두시간 코스의 순비기언덕 엽낭게 달랑게 해당화동산 억새골 작은별통재 곰솔생태숲 고라니동산 초종용군락지를 돌았다.

오랫만에 대의원들과 함께한 테마 여행은 새해를 기다리는 금고가 커지는 부푼 마음을 가졌던 것 같았다.

기회가 되면 태안군 신두리 해안사구로의 여행을 권고해 본다.

한상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