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수원갑 이창성당협위원장은 고(故) 정종율 해군 상사의 부인이 암 투병 중 별세했다는 소식을 듣고, 아들 정주한군을 돕자고 당원들에게 호소하였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보낸 주한군의 슬프고, 힘든 사연은 어린 고등학생으로써 이겨내기 어렵고, 가슴 아픈 일이다. 이러한 간절한 소식을 듣고 이창성위원장은 정주한군을 돕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위원장은 연일 간절한 사연을 알리어, 많은 당원들이 이러한 소식에 정주한 모금에 적극참여하게 되었다.

정주한군은 천안함 5주기 추모식에서 “아빠 얼굴을 잊지 않으려고 날마다 아빠 사진을 본다. 강한 남자로 자라겠으며, 반드시 자랑스러운 군인이 되겠다고 약속한다”는 말도 하였다고 한다. 애처롭고 슬픈 사연에 많은 분들이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이창성 위원장은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자 헌신한 천안함 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잊어선 안 된다”며 “안타까운 사연에 당원들이 앞장서서 모금활동을 벌였으며, 작은 성의지만, 정주한군이 듬직한 청년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위원장은 참여한 당원에게 “다시 한번 조국을 위해 헌신한 유가족 돕기에 참여하신 당원동지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라고 재차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26일 유족 정주한군에게 모금 된 성금을 전달하였다.

​​​​​​​(cyberweek : jmk516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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