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9일 화재사고 예방 및 사고발생 시 직원들의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1년 소방합동훈련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비대면으로 실시한 이날 소방합동훈련은 원천119안전센터 훈련지도관 강사가 참여해 청사 내 자위소방대로 편성된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간접체험식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키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완강기 사용요령과 비상대응 방법,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구 관계자는 “화재발생 시 초기대처가 매우 중요한 만큼 교육내용을 잘 숙지하고 화재예방 및 대처능력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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