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등억알프스리 신불산( 神佛山 1,209m ) 山行
울산 #등억알프스리 신불산( 神佛山 1,209m ) 山行
  • 김광진
  • 승인 2021.10.08 11: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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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알프스 신불산 공룡능선, 우중산행 ] ( 2018-05-08 )
기자 영남알프스  산불산 정상에서
기자 영남알프스 산불산 정상에서

 

신불산(神佛山),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과 삼남면 경계에 있는 이다.

 

영남알프스권 종주-능선상의 명산으로 ... 지난가을 '영남알프스'종주당시 ... 매니아들 에게는 익히 잘 알려진 ... 신불산 '공룡능선'에 대한 명성 !

 

~듣고 알고는 있었지만 ... 종주 하느라 ... 지척에 두고도 아쉽게 가 볼 수 없었던 그 명품능선을 ... 기상예측을 대충 잘 못하면서 흐린 날씨와 악천후로 ... 한번 더 와야하는 상황을

다시 또 만든다.

 

비구름을 뚫고 초속 4m/sec의 바람을 맞으며 ... 그 위로 올라는 갔지만 예상과 달리 발아래 운해가 깔린 풍경은 볼 수 없었다.

 

많이 아쉬웠다.

 

 

 

신불산 공룡능선 코-스는 ...

( Dinosaur ridge )

기자 신불산 정상에서
기자 신불산 정상에서

 

된비알로 유명한 곳으로 등산 코-스로는 정말 가기싫은 회피 Route중 하나다.

 

그 이유는 .. 시작부터 정상 끝까지 중간 평지가 거의 없다.

영남알프스 간월재
영남알프스 간월재

 

1200m의 급 경사를 계속 올라가야 만 한다

 

조망이 트이기 까지는 대충 8~900m 그러나 뾰족 뾰족한 암반능선들은 가히 공룡능선이라 칭할 만 했다.

영남알프스 신불산 공룡능선
영남알프스 신불산 공룡능선

 

워낙 험난하다고 들 하기에 등반을 마친 경험자로서 궂이 관악산 6봉능선과 비교를 해 본다면 ... 난이도는 조금 덜하고 공룡능선 아래 능선은 지루함이 많이 더했다

 

험하지만 ... 밧줄도 매여는 있지만 밧줄이 없어도 못오를 위험한 능선은 없어 보였다 ( 맨손탐방 암벽루트가 있다 )

 

안개구름으로 보지못한 수려한 경관에 대한 평가는 ... 다음으로 미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