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협 최초로 문학이 영상으로 기록되다
수원문협 최초로 문학이 영상으로 기록되다
  • 정다겸
  • 승인 2021.10.2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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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기억록" 영상시사회가 문학인의 집에서 열린다

 

코로나 4단계로 방역수칙의 강화속에서 7월부터 실시된 '작가의 기억록' 영상 제작은 10월 30일 마무리된다. 

수원문협 최초로 문학이 영상으로 기록되는 의미있는 4개월간의 시간 속에서 본 작업의 주관을 맡은 정다겸씨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바깥 출입이 제한적이었던 많은 시간들속에서 

오히려 미디어의 관심은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문학영상을 통하여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따뜻한 가슴을 여는 시간,  글이 아닌 영상으로 더 큰 감동과 추억, 

그리움을 길어 올리는 시간으로 수원인문학 도시역사와 함께한 16명의 수원문학 원로들을 영상의 세계로 초대하고 싶다."고 했다. 

이제 그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10월 29일 금요일 오후 3시 수원문학인의 집에서 '작가의 기억록'에 참여한 16명의 작가와 4명의 스텝진이 한자리에 모여

"작가의 기억록 영상시사회"를 갖는다.

참여작가는

이창식 수필가, 유선 시조시인, 윤수천 아동문학가, 밝덩굴 수필가, 임병호 시인, 김훈동 시인, 김현탁 소설가, 이순옥 시인,

안희두 시인, 정재희 시인, 임성자 수필가, 김애자 시인, 진순분 시조시인, 임옥순 아동문학가, 임화자 수필가, 정명희 시인등 16명이다. 

스텝작가로는 정명희 시인, 김순천 시인, 이상용 시인, 윤창원 시인이다. 

본 기록물은 2021 수원문화재단 창작활동 기록지원사업- 예술가의 다락에 선정되어 지원받아 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