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행복한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캠페인
◦ 학생자치회 주관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캠페인’진행
◦ 라오스 농(Laos Nong)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3일 월드비전에 후원금 전달
◦ 학생자치회 주관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캠페인’진행
◦ 라오스 농(Laos Nong)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3일 월드비전에 후원금 전달
율현중학교(교장 양재학)은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동전 하나하나가 이웃 사랑 실천임을 홍보하는 등굣길 캠페인을 함께 펼치고, 가장 많은 사랑의 빵 저금통을 낸 학급을 위해 소정의 상품을 준비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율현중 학생회는 이번에 모은 후원금 전액을 3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최성호)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월드비전의 「스쿨업 사업」 프로젝트인 라오스 농(Laos Nong)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2학년 홍한울 학생은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처럼 조금씩 모은 동전이 라오스 농지역의 「스쿨업 사업」에 쓰인다는 것이 뿌듯하고 앞으로 기회가 되면 라오스에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율현중 양재학 교장은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남을 돕는 것이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일부를 나눠주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으면 한다”며 “코로나로 힘든 요즘, 율현중 학생들은 나눔으로 행복해진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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