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 ‘해오름’과 공동 개발한 돌봄프로그램 ‘플라잉깍지스타’ 출격
마키, ‘해오름’과 공동 개발한 돌봄프로그램 ‘플라잉깍지스타’ 출격
  • 김재희
  • 승인 2021.11.26 2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깍지모모 돌봄프로그램, ‘플라잉깍지스타’
깍지모모 돌봄프로그램, ‘플라잉깍지스타’

 

2021년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공유기업 발굴·육성사업선정기업 마키(대표 임지혜)발도르프 교육예술 및 하브루타 독서토론 전문교육기관 해오름과 함께 개발한 플라잉깍지스타를 통해 돌봄프로그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다.

마키의 이웃 공유 돌봄 브랜드 깍지모모관계자는 아이들의 작은 날갯짓이 세상을 밝히는 별이 된다는 의미를 담은 플라잉깍지스타는 깍지모모만의 돌봄 철학이 담겨있는 프로그램이다. 6 - 9세 아이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전인성을 키우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융합교육인 발도르프와 서로 짝을 이루어 진행하는 질문형 독서, 미술활동인 하브루타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깍지모모의 돌봄철학을 공유함으로써 만들어진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돌봄프로그램 플라잉깍지스타202111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마키의 임지혜 대표는 깍지모모의 돌봄철학이 선생님과 아이가 서로를 인격적인 존재로 인정하는 평등한 관계에서 출발한다고 하면서, 돌봄을 통해 인간성을 회복하고 아이들의 감성을 일깨우는 실질적인 방법에 대한 연구와 적용으로 이번 해오름과의 공동 개발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11월부터 돌봄프로그램이 시행됨에 따라 깍지선생님의 건강한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같은 마을 선생님끼리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고 연구하여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을이 함께 키운다는 주제의식에서 출발한 깍지모모의 아이 돌봄 플랫폼은 도보 1km 이내의 동네 이웃선생님이 아이 집에 방문하거나 아이가 이웃선생님에 방문하는 양방향 이웃집 공유 아이 돌봄 서비스로 2020년 경기도일자리재단 1인창조기업, 경기도테크노파크 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 경기도콘텐츠진흥원 청년창업 SMART2030에 선정, 2021년에는 경기도 공유기업 발굴·육성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지난 81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2021 경기도 공유기업 발굴육성사업 모의투자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2위에 선정되는 등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