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김승원 국회의원은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경기경찰전직지원센터 이전” 예산을 확보했다
조원동에 소재한 경기경찰전직지원센터는 주민들이 기부 할 때 치안과 방범을 목적으로 한 파출소였다. 그러나 어느날 기부한 목적에 맞지 않는 경찰전직센터로 변경되어,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2017년 "기부목적에 맞지 않는 경기경찰전직지원센터는 주민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취지로 백창식 한사람의 민원으로 시작하게 된 일이다.
2018년부터는 선진주민위원회 위원장 주만근이하 위원들까지 참여하여, 각 기관에 민원과 탄원을 수차례 진행하였으나, 당시 기재부, 경찰청, 수원시, 국가인권위원회 등 모두 대한민국법령으로 불가능한 일이라고, 일관된 민원 답변으로 주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었다.
김승원국회의원은 2020년 6월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하면서 1호 민원으로 조원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경기경찰전직지원센터 이전민원 요청을 선진주민위원회로부터 접수했고, 민원해결을 위해 수원시와 경기남부경찰청과 수 차례 협의를 진행하여, 그 결과, 2021년 4월 12일 김승원국회의원과 김원준 경기남부경찰청장, 염태영 수원시장과 경기경찰전직지원센터 이전 상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그 후, 김 의원은 기획재정부와 경찰청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마침내 12월 2일 경기경찰전직지원센터의 이전에 따른 필요한 예산을 확보했다.
김 의원은 “이번 결정으로 조원2동 주민들의 편의시설 확충과 동시에 앞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행정재산들이 국민을 위해 효율적으로 관리, 활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김승원국회의원은 그동안, 꾸준히 주민민원을 5년간 진행하여 온 선진주민위원회 백창식수석고문과, 주만근위원장, 그리고 모든 위원들과 기재부, 경찰청, 수원시 모든 관계자에게 페이스북을 통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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