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용인중앙시장 일대 쓰레기 무단 투기 야간 집중 단속
용인시 처인구, 용인중앙시장 일대 쓰레기 무단 투기 야간 집중 단속
  • 수원뉴스
  • 승인 2022.02.2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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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는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 투기

용인시 처인구는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24일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일대 야간 집중 단속을 벌였다
용인시 처인구는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24일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일대 야간 집중 단속을 벌였다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24일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일대 야간 집중 단속을 벌였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4개조 10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 금학천 교각, 시장 진입로 등 취약지역 5곳에서 쓰레기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 시간 미준수 등의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해 42건을 적발했다.

 

적발된 건은 행위자를 파악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단속 후에는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구는 오는 3월부터는 환경감시원 8명을 채용, 관내 상습 무단투기지역 10곳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3월 한 달간 계도기간을 거쳐 41일부터는 본격적으로 과태료를 부과한다.

 

구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 투기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불법행위를 적극 단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