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원삼 전통오일장 성황리 행사 마쳐
용인 원삼 전통오일장 성황리 행사 마쳐
  • 한송희
  • 승인 2022.07.04 20:4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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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원삼 큰장날"을 만들어 성황리에 마침.
용인 원삼면 오일장 행사 주무대 모습
용인 원삼면 오일장 행사 주무대 모습

 

원삼면고당상가번영회(회장 한상훈)는 장맛비가 소강상태로 접어들고 찜통같은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원삼면의 오래된 전통 오일장을 널리 알리기위해 3일 원삼면 행정복지센터 앞 원삼면 공영주차장에서 내외 귀빈 및 주민들 1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골목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행사 시작은 사물놀이의 길 열기를 한 후 원삼면 고당상가번영회 회장 한상훈의 장날 개회식 선언과 함께 원삼면 하상밴드 동아리의 음악과 함께 원삼 전통 오일장이 시작되었다.

원삼면 밴드 음악동아리 공연 모습
원삼면 하상밴드 음악동아리 공연 모습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외 귀빈은 용인시의회 김진석의원, 원삼면 이장협의회 회장 정동만, 원삼면 체육회장 최준식, 원삼농협 조합장 오태환, 원삼면 거점사업 위원장 한상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연합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한상영, 용인반도체클러스터 김성구 대표를 대신해 김진규 이사, 용인 원삼면 협의자 조합 조합장 한상창, 백암신협 이사장을 대신해 이경복 원삼지점장, 용인원삼로타리 회장 김진우, 법륜사 현암 주지스님, 원삼 뚝맛켓 회장 김진봉, 수원 한맥회 회장 배흥순등이 자리하여 행사를 빛냈다.

원삼 오일장 장터의 모습
원삼 오일장 장터의 모습

 

또한 원삼 전통 오일장은 100여년 내려온 전통장으로서 기존의 5일장 상인들과 뚝마켓 회원 원삼초등학교 두창초등학교 좌항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물품을 갖고 참여 했고 용인 지역의 푸드트럭과 원삼면에서 직접 생산된 농산물을 갖고 나와 판매에 동참 해주어 었으며 법륜사 신도회에서 냉보이차와 냉오미자차를 무료시식하는 행사를 해주어 더욱 빛냈다.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바닥에 물을 뿌려 지열을 식히고 부녀회에서 즉석에서 만들어내는 맛깔스런 장터 음식에 찾아오는 이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보이지 않게 주변에서 자원봉사를 해준 원삼면 의용소방대 진해경 회장과 회원여러분의 노고에 한상훈 회장은 주최자로 감사의 말을 했다.

 

많은 이들이 이런 큰장날이 지속되어 SK하이닉스반도체 공장 가동과 함께 원삼면의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가 널리 알려져 지역 농민과 소상공인들이 잘 사는 지역을 만들어 줄 것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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