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 한상훈
  • 승인 2022.08.01 2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일 오후 간부 공무원들과 수원윌스기념병원에서 접종받아
이재준 시장이 1일 오후 윌스기념병원에서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이재준 시장이 1일 오후 윌스기념병원에서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일 오후 수원윌스기념병원에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받았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719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 코로나19 재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현재 백신 4차 접종을 주저하는 시민이 많은데, 4차 접종률을 높일 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재준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최근 백신 4차 접종을 예약하고, 이날 접종을 받았다.

 

810시 현재 수원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자 중 23.1%4차 접종을 받았다. 전체 인구 대비 4차 접종률은 7.64%이다.

 

 

718일부터 50(1963~1972년 출생)18세 이상 기저질환자도 백신 4차 접종을 할 수 있게 됐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에 확진됐던 사람을 비롯해 모든 4차 접종 대상에게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3차 접종 후 4개월(120)이 지난 사람이지만 해외 출국, 입원·치료 등 개인 사유가 있으면 3개월(90) 지난 사람도 접종할 수 있다. ‘4차 접종군의 중증화 예방 효과는 3차 접종 대비 50.6%, 사망 예방 효과는 53.3%로 중증화와 사망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