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화성지부-화성시, 기후위기 대응 아동권리옹호 캠페인 ‘우리가 그린(Green) 지구’ 진행
굿네이버스 경기화성지부-화성시, 기후위기 대응 아동권리옹호 캠페인 ‘우리가 그린(Green) 지구’ 진행
  • 한연수
  • 승인 2022.08.2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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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네이버스 경기화성지부-화성시, 기후위기로 인한 아동권리 침해 상황 알려
○ 화성시와 함께 기후위기 속 아동권리 보장 위한 촉구 활동 전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는 모습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는 모습

 

굿네이버스 경기화성지부(지부장 김미애)813(), 827(), 화성시청(시장 정명근)과 함께 화성시 유앤아이센터에서 지역사회 내 아동 30명과 대학생 멘토 8명과 함께 화성시 주민을 대상으로우리가 그린(Green) 지구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 밝혔다.

 

선발된 아동들은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단원으로, 아동이 일상 속 아동 권리 침해 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 방안을 정책으로 제언하는 활동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굿네이버스의 아동 참여 조직이다.

 

기상청과 국립기상과학원에서 발표한 우리나라 109년 기후변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최근 10(2011~2020) 연평균기온은 과거 10(1912~1920)에 비해 약 1.8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1850~1900)년에 비해 약 1.1상승한 것에 비해 높은 수치로,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시급성을 알 수 있다.

 

이에 굿네이버스는 기후위기 속 아동권리를 보장하고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우리가 그린(Green) 지구캠페인을 진행한다. 아동 권리 옹호 서명 캠페인, 양말목을 활용한 티코스터 제작, 천 파우치를 활용한 내가 꿈꾸는 지구 그리기 활동으로 기후위기가 아동 삶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기후위기로 인해 피해 받는 아동에 대한 보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과정 내 아동 참여 보장 환경교육 의무화에 관한 실질적 방안 마련을 촉구한다.

 

김미애 굿네이버스 경기화성지부장은 본 캠페인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아동이 주체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내 주민들의 공감을 일으키는 것이 큰 의의가 있다.”이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지난해부터 우리가 그린(Green) 지구의 일환으로 일상 속 친환경 실천 확산을 위한 지구를 위한 거절, 괜찮아요! 챌린지’, 오로지, 지구를 위한 새활용 키트 챌린지(오로지구 챌린지)’을 진행하고, 기후위기 대응 아동권리옹호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기후위기 속 아동권리 보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경기화성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문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