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신규 공무직 대상으로 기본 직무교육 시행
수원시, 신규 공무직 대상으로 기본 직무교육 시행
  • 한송희
  • 승인 2019.01.30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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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부터 2월 20일까지 네 차례 걸쳐 교육, 바람직한 공직 태도 등 알려-
김준혁 한신대 교수가 29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직 직원들에게 바람직한 공직 태도 등을 알리고 있다
김준혁 한신대 교수가 29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직 직원들에게 바람직한 공직 태도 등을 알리고 있다

 

수원시는 129일부터 220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올해 11일 전환 채용된 신규 공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공직 태도 등을 알리는 기본 교육을 시행한다.

 

29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직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1차 교육은 혁신도시 수원의 정체성과 공무직 공직자의 역할 수원시의 격을 높이는 CS 감성소통 공무직 근로조건 및 복리후생 제도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김준혁 한신대 정조교양대학 교수와 김춘애 한국서비스교육원 대표원장 등이 강연을 맡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신규 채용된 공무직 직원들에게 관련 규정을 안내하고, 시민 응대 방법 등을 알리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공무직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해 지난 1일 시설물 청소, 경비, 도서 자료정리, CCTV관제, 콜센터 전화상담 등 9개 직종의 용역근로자 255명을 수원시 소속 정규직(공무직)으로 전환 채용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