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초, ‘학생의 안전한 보행, 휴대폰 NO’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실시
용인 수지초, ‘학생의 안전한 보행, 휴대폰 NO’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실시
  • 이호문 기자
  • 승인 2022.09.01 2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실시
◦ 학부모, 교사,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
용인 수지초등학교 학생의 안전한 보행, 휴대폰 NO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실시
용인 수지초등학교 학생의 안전한 보행, 휴대폰 NO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실시

 

수지초등학교(교장 서권호)1일 오전 녹색어머니회 주관으로 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휴대폰과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통안전 첼린지에는 학부모, 교사,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나의 안전을 위해 걸을 땐 휴대폰 멈춰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나 보행자 스스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도록 하였다.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주관한 윤순하 녹색어머니회장은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보행자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들도 안전 운전 수칙을 지켜야 하지만 보행자 자신도 사고 예방을 위하여 보행자 안전 수칙을 꼭 지켜야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한 부치윤 어린이는친구들이 보행자 수칙을 지키지 않아 사고를 당할 뻔한 순간을 목격할 때마다 가슴이 철렁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친구들이 교통안전 수칙을 잘 지켜서 교통사고 없는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고, 우리의 안전을 위해서 애써주시는 녹색어머니 부모님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수지초등학교 서권호 교장은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를 통하여 등하굣길 학생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교에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이나 횡단보도 보행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예방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전했다.